계양산 ㄷㄱㅈ~
등산을 갔다.
엄마 아빠가 가자고 해도 잘 안가는데..ㅋㅅㅋ
친구 한명이 등산 ㄱ? 를 외쳤다. 내 친구들은 뒤가 없다. 갈래말래 할래말래 하다보면 산을 가고있다.
전날 밤 피시방에서 같이 게임하다가 친구 집에서 자고 출발하는 등산이란 상쾌하구만..? 아마도

친구 집 강아지의 작별을 받으며 출발. 우리 나름 친해졌다.

시작은 순조로웠다. 딱 한시간 짜리 보통 난이도 코스 골라서 노을까지 보고 내려오자!! 라는 힘찬 스타트였다.


근데 계단 지옥에 빠져버린 우리.. 진짜 천국의 계단이였다. 가는 길에 고양이도 두마리 만났는데 얘들 진짜 산 잘탄다. 산냥이는 달라
우리의 천국의 계단 이야기를 들으신 지나가던 아주머니 두분은 이게 무슨 천국이여 지옥이지 라고 서로 얘기하시는 소리를 들었다. 웃겼는데 모르는 척 하고 냅다 올라가기

열심히 열심히 올라가서 정상을 만났다. 중간에 뒤를 돌아봤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높게 올라와서 신기했다..ㅋㅋ

엠지샷도 하나 찍어주고

아빠 감성으로도 하나 찍어보고..

일몰 시간까지 서로 사진도 찍어주면서 놀다가 일몰을 보고 해 지기 전 내려왔다!! 등산 좋을지도..?

등산 분위기를 끝까지 이어나가고자 백숙까지 코스를 이어나갔다.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는데 그런거는 신경 안쓰는 우리..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였다. 이번엔 감기 없이 겨울을 지낼란다. 백슉묵자했쟈나!!

뭔가 조금 더 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몸은 피곤했다. 등산도 있었고 잠이야 잤지만 피곤하고 집에 가고싶은 마음도 있다..! 그래서 카페만 들렸다가 집 가기로 정했는데 어라라 그냥 들어간 카페가 이정도의 감성을 보여준다고..
커피 종류도 굉장히 많았는데 이름이 뭐더라 암튼 콜롬비아 커피인데 레몬향? 이 강한 커피를 마셨다. 뭔가 특이하고 처음 마셔보는 커피였는데 맛있었다. 계양산 풀코스 너 좀 맘에 든다 ㅋㅋ

바로 집가서 해골마냥 기절..은 아니고 게임도 몇판 하고잤다. 알찬 이틀이였다~~

피자열판 쏘겠습니다^^
🍕🍕🍕🍕🍕🍺🍕🍕🍕🍕🍕
허리피자.
가슴피자.
얼굴피자.
어깨피자.
다리피자.
주름피자.
형편피자.
인생피자.
팔자피자.
웃음피자.